반가워요..
진주 매실마을에 오게 해줘서 감사드리구요..
여기오니 참 맘이 따뜻해지는 듯해요..
아버님과 30년째 매실 농사를 짓는다구요..
그리고 세아이들...모두 참 행복해 보이구요..
저의 시댁은 청도에서 과수원 농사를 짓거든요..
사과와 감...
작년엔 태풍 피해로 사과나무가 많이 쓰러졌어요..
그래서 올해는 감만 짓기로 했어요..
작년 내내 울 신랑과 저는 일요일마다 과수원에 살고 있었구요..
차타고 내려가면 거의 한시간가량의 거리이거든요...
얼마전 청도시댁의 집을 리모델링 하면서 매실나무를 몇그루 울안에 심었어요.기념수루요.. 정원에는 잔듸가...제가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ㅎㅎ
넘 좋은 인연이 될듯해요..
매실이 몸에 좋다고들 해서..요즘 사실 자주 배가 아프거든요..
저도 매실이 출하될때 좀 사야겠는데요..
연락해주심...택배로도 가능하지요?
진주매실마을을 알게 되서 반갑구요..
자주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