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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겨울 딸기 수확철을 맞아 농가들이 바빠졌다. 사진은 곤명면 성방리에서 출하된 딸기. | 사천시 곤명면 성방리에서 10년째 딸기 농사를 짓고 있는 김희 씨가 수확한 딸기입니다. 요즘 들어 일손이 부족할 정도로 바쁘다고 합니다. 이날도 자신의 아내와 친어머니, 가족들이 함께 모여 출하할 딸기를 분주하게 손질하고 있었는데요. 친환경적으로 재배한 딸기들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 전량 울산으로 출하된다고 합니다.
김희 씨가 손질한 딸기 몇 점을 먹어보라고 주셨는데, 새콤하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취재 때문에 알게 된 김 씨는 뉴스사천 직원들과 나눠 먹으라고, 그 귀한 딸기를 덤으로 주셨네요. 활짝 웃는 모습에서 느껴지는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탐스러운 딸기들이 먹음직스러워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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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확한 딸기를 손질하고 있는 농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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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이웃, 친지들이 둘러앉아 수확한 딸기를 포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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