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내일 내 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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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세유니맘 2004/08/27 22:22 읽음 : 3399 | |
8월말경에 있는데 지금이 가을이니..여름이니?밤낮의 기온차로 감기소식이 들린다.. 울 민지 여름동안 제대로 잘 못먹어서 보약이나 먹여볼까 생각중이야.. 우리 애들 보면 넘 말랐다고 할정도거든.. 난 띠룩띠룩 삼겹인디..(뱃살) 나 내일 생일이야..ㅎㅎ 미리와서 야그해야지 축하를 받을것 같아서 왔지.. 그래도 만만한게 매실맘이네..ㅎㅎ 오늘 수업하고 오니 넘 피곤하여 저녁도 못하고 있다가 신랑이 외식하자구 하는 바람에 먹고 싶은거 말하라하니 손칼국수가 먹고 잡더라구... 그래서 생일 당겨 국수 먹는셈치구..먹고 왔지..삼겹살이랑..ㅎㅎ 울신랑 아침에 끓여준다고 인스턴트 미역국 사들고 오구.. 해마다 그건 해줘... 미역국은 못끓이구.. 그 링링한 맛의 미역국을 난 정성생각하면서 맛있다 하구..ㅎㅎ 속으론 신랑이 해주는 일년에 한번 먹는거 참고 먹지뭐..하면서 애들 개학이 멀지 않았어.. 밀린 받아쓰기 숙제..그림일기 숙제로 민지는 요즘 바쁘구.. 세유니는 내일모레 나랑 워드2급필기 시험치러가.. 딸이랑 엄마랑 똑 같은걸루..웃기지? 울 세유니 스트레스 엄청 받고 있고..난 탱자탱자 놀아.. 울세유니 공부봐주는게 내 공부도 되구해서 그 시간만... 애들숙제는 다했지? 2명도 힘드는데~ 어케하는지..참... 용타... 공부도 하고 농사도 짓구...글구 을라들 공부시키구... 며느리 노릇...아내노릇... 매실맘 !! 인연이 닿을때 만날수 있게 되길 바래... 그럼 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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