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농식품 6차 산업이다!
- 농업기술원,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 교육 개최 -
농업인 창업 CEO로 구성된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가 어제(11.6) 농식품 6차산업화 교육을 개최하였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이 운영하고 있는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가 최근 농업 부문 화두가 되고 있는 농식품 6차산업화에 대한 농업인 창업 사업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해 6차산업화 모델 사업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농식품의 6차산업화 연계 추진방향이란 주제로 6차 산업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과 6차 산업으로의 접근법 등에 관한 토의를 시작으로, 스튜디어블룸 조영상 실장이 진행한 ‘문화콘텐츠 마케팅을 활용한 6차 산업 활성화’ 특강과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진단, 그리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상담하는 솔루션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 일정으로 진행된 도내 6차 산업 우수 사업장인 류진농원(진주 명석면 소재)을 현장견학 하고 선진 사례발표를 통해 공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의 전통솜씨를 살리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외소득을 올리기 위해 지난 1990년부터 농촌여성 창업(일감갖기)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들 대표자로 구성된 우리농산물가공연구회의 분기별 과제연찬 등을 통해 경영마인드와 마케팅 능력향상, 식품위생, 전문가공기술 향상, 우수 지역 벤치마킹 등을 지속적 지원을 해나가고 있다. 그 결과 회원의 약30%가 억대 매출을 올리는 사업장으로 성장하였고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안현나 지도사는 “향후 1, 2차 산업 위주의 기존 사업장을 유통, 체험, 관광 등 3차 산업과 연계한 6차 산업 선도 사업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이다”고 향후 방향에 대해 말했다.
출처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작성자:소득생활자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