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매화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 매실은 이제는 만개를 해서 과수원을 뒤덮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매실산에 올라서 활짝핀 매화향기 맡으면서 모든 걱정들, 내려놓고 거닐었습니다.

이번주가 매화는 아마 절정이 될것 같습니다. 지나는 길 있으면, 우리 매실산을 거닐어 보세요.

요즘 농원에서는 봄부추작업이 계속 이어지고 있고, 대추토마토 유인작업을 해주고 있고, 표고버섯도 따고 있습니다.

이틀전에는 엄청난 강풍으로 곤명면 일대는 하우스 피해가 많았습니다.

다른농가에 비해 우리는 많은 피해를 입지는 않았지만 여러곳에 찢겨진 비닐들이 있어서 복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