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너머 매실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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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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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유난히 감이 많이 달렸습니다.

동네분들과 나눠먹기도 하고 따가시라고도하고, 택배도 많이 보냈습니다.

딸기와 대추토마토 출하를 하고 있기때문에 가족동원으로 며칠째 대봉감과 곶감만드는 감을 수확했습니다.

어머님은 저녁마다 곶감감을 만들려고 감을 깎으시느라고 고생을 하십니다.

대봉홍시감과 곶감이 이번겨울 넉넉한 간식으로 자리할것 같습니다.